온라인에서생활한복 어바부바의인기
- 어바부바 <37251@naver.com> 조회수:3336 58.239.150.115
- 2010-01-15 00:09:11
| 불자의 집 - 제주시 농협 하나로마트 앞 ‘진솔방 우리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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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한복은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운 만남” 자연친화적 고급한복 통해 佛心 전해
스님들이 입은 두툼한 누비옷과 머리에 올려진 털모자가 산사의 정취를 풍기는 겨울문턱이다. 산사에 낙엽이 떨어지고 앙상한 가지만 남을 때면, 스님들은 옷장 속에 넣어 두었던 누비옷 정리에 분주하다. 이 그림은 낯익은 절간 풍경이자, 우리네 겨울길목의 모습이기도 하다. 그런 풍경을 떠올리는 곳이 있다. 바로 생활한복 전문점 ‘진솔방 우리옷(대표 정낙원 고관사 달마회신도)’이다. 농협 하나로마트 입구에 위치한 ‘진솔방 우리옷’은 어느덧 한 겨울에 들어섰다. 형형색색의 다양한 누비옷을 비롯 생활한복, 법복, 요가복, 가방, 버선에 이르고 따뜻하게 몸을 녹여줄 차까지 진열되어 있다. ‘진솔방 우리옷’은 ‘어바부바 취급점’으로 전통 한복을 멋스럽고 편한 생활복으로 개량하여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환경적인 생활한복 전문판매업체이다. ‘진솔방 우리옷’은 지난해 5월 우연한 기회에 문을 열게 되면서 현 대표는 자연스레 생활한복을 접하게 된다. 가게를 열기 전 왠지 생활한복을 입으면 다른 시선으로 쳐다보는 것만 같아 사찰 갈 적에만 입고 다녔다는 그녀는 요즘 생활한 예찬론에 침이 마를 정도다. “생활한복은 한복의 멋과 생기를 불어넣은 동시에 편안함까지 곁들여져 사찰에 온 듯 마음이 평온해짐을 느껴져요. 또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의 아름다움이 곁들여져 건강을 담보하는 훌륭한 의생활이죠. 이것이야 말로 진정한 웰빙의 시작이 아닐까요. 최근 한류의 열풍인지 일본·미국 등 외국인들이 선물용으로 부쩍 판매가 늘었어요.” 가게 벽면에 초심(初心)이라는 글씨가 가지런히 타고 내린다. 우리 인생의 위기는 초심을 상실했을 때 찾아온다고 했던가. 손님과 봉사를 위해 가장 지혜로운 삶, 영원한 초심자로 살아가려는 주인장 마음이 엿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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